모비데이즈, 디지털 마케팅 생태계 본격 확장…해외 진출 추진
모비데이즈(대표 유범령)는 해외 진출, 신규 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모비데이즈는 글로벌 매체인 구글, 틱톡을 통해 해외 광고주의 국내 광고 집행과 국내 광고주의 해외 광고 집행 모두를 가능하게 하는 등 글로벌 캠페인을 본격화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구축된 자체 광고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로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해외 로컬 매체와 협업하는 것을 목표로 현지 협력사를 통한 간접적인 광고 수출과 해외 진출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회사 역량을 다지기 위해 전략적 투자를 감행했던 2019년 이후 취급고기준 매출 CAGR은 181% 성장했다. 모비데이즈는 이 같은 성장력을 이끌어 갈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해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과 광고 집행 가능한 국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모비데이즈는 ‘애드테크(AD-Tech)’ 기술력이 강조되기 시작한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53.6%라는 수익률로 코스닥 연결 기준 상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2021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도 온라인광고비는 11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비데이즈 관계자는 “높은 영업이익률은 자체적인 디지털 마케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국내 광고주 및 매체를 확보해 온 결과”라며 “이제까지 구축해 온 디지털 마케팅 생태계가 앞으로도 이 같은 수익성을 유지하는 데 바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 주요 매체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캠페인을 본격화하고, 신규 매체를 발굴하면서 고객층을 확대해 한 단계 높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국내 광고주 해외 광고주